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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로드무비에 섹시코미디 100000000스푼 넣은 3가지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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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무비 장르는 목적지를 향해서 주인공들이 달려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목적지 자체보다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동안 겪은 사건들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전개하곤 한다. 

이러한 로드 무비에 섹시 코미디 요소를 섞은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소개할 영화들은 로드무비의 특성과 함께 성인들이 즐길만한 볼거리(?)와 코미디 요소를 고루 갖춘 영화들이라고 생각한다. 

1.유로트립(Eurotrip, 2004)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여자친구에게 채인 스콧 토마스. 수년 간 이메일과 채팅으로 사귀었던 자신의 독일어 과목 공부를 도와준 독일 친구가 남자가 아닌 아리따운 여성임을 알게 되자,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그녀를 만나러 유럽 여행에 나서면서 갖가지 소동이 벌어진다.

 

2.로드 트립(Road Trip, 2000)

 

몸이 멀어지면 의심도 짙어진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셀프 카메라' 5살때부터 사귀어온 여자친구 티파니와 멀리 떨어진 대학에 다니게 되자 매일매일 통화하고, 셀프카메라도 찍어 보내는등 '성실한 관계'를 유지해온 조쉬. 몇일째 그녀와 연락이 안되자 점점 초조해 진다. 그러던 중 그에게 계속 대쉬해오던 퀸카 베스와 밤에 두번, 아침에 또한번..이렇게 화끈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거기 까진 좋았다. 그런데… 밤에 두번, 아침에 또 한번 요것(?)때문에 온 몸이 고생한다. 베스와의 하룻밤을 재미삼아 비디오 테잎에 찍은 것이 화근이 될 줄이야. 그만 바로 '그 비디오 테잎'을 순전히 실수로 티파니에게 보내게 된다. 비디오 테잎을 빼돌릴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 조쉬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비디오 테잎이 티파니에게 전달되기 전에 되찾기 위해 뉴욕 이타카에서 멀고 먼 오스틴까지 가기로 결심한다. 그의 이런 긴박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장 친한 친구 E.L과 룸메이트 루빈이 동참하게 되고, 동기들 중 유일하게 차를 가진 파파보이 카일을 꼬득여 여행을 떠난다. 지름길이라고 간 곳은 막혀 있고, 차는 폭파되고, 조쉬의 긴급함에는 관심도 없는 친구들은 그저 놀거리만 찾아다닌다. 이들이 과연 오스틴까지 제 때 제대로 도착할 수 있을까?

 

3.섹스 드라이브(Sex Drive, 2008)

 

총각딱지 떼러 떠난 여행 해괴망측한(?) 일들이 벌어진다! 졸업을 앞둔 18살의 고등학생 이안에게 또래 친구들에 비해 첫경험이 늦다는 컴플렉스를 한방에 날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채팅으로 만난 화끈녀 말하길, “만약에 날 보러 와주면, 내 모든 걸(?) 줄게!” 브라보! 드디어 총각딱지를 뗀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가 있는 곳이 자동차로 9시간 걸리는 테네시 녹스빌이라는 것. 기대로 잔뜩 부푼 이안은 오로지 총각딱지를 떼겠다는 일념으로 마초형의 스포츠카를 훔치고, 얼떨결에 절친남과 절친녀를 동행해 녹스빌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 여행은 이안의 기대와는 다르게 자꾸만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섹스 드라이브>가 가장 아찔 하고 재미도 있었다. 아주 중요한(?) 목적을 향해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코믹하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또한 <로드 트립><유로 트립>은 같은 감독이 제작한 영화라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둘 다 재밌게 봤던 영화였다. 


집중력있게 봐야 하는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그냥 뇌를 비우고 볼 수 있는 영화들이라서 머리가 지쳐있어서 좀 쉬고 싶다면 보는걸 추천한다

<줄거리 & 사진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다음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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